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CDMX) 지하철 노조는 이번 주 목요일 14일 예정 12개 지하철 노선 파업을 철회한다고 발표하였다.
노조 위원장 Fernando Espino는 멕시코 시티 담당 부서장들과 회의를 통하여 대화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들어 14일 파업을 철회함을 공표하였다.
지난 금요일 노조 총회에서는 임금 인상, 작업복, 장비 교체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것에 합의하며, 12 개 지하철 노선 파업을 14일 진행하는 것에 합의하였었다.
통계청 (Inegi) 자료에 의하면, 파업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을 시민은 총 4백 6십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