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물가 상승률 대비 LPG 가스 소비자 가격 상승을 비판하며 추진되고 있는 대통령 AMLO 권고 관영 LPG 가스 사업체 설립 및 매주 최대 소비자 가격 정부 강제 지정에 대하여, 민간 사업체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약속된 상황에서 이행이 되지 않음을 항의하며, 11일 월요일부터 LPG 민간 사업체들이 무기한 파업을 시작하였다.
LPG 가스 사업체들은 무기한 파업이 멕시코 시티를 시작으로, 오아학까, 베라크루스, 이달고 및 푸에블라까지 확장될 것임을 예고한 상황으로 월요일 11일 오후, 멕시코 시티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LPG 가스 사업체들은 멕시코 정부 보조금 없이 내부적으로 비용 흡수를 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에너지부 탄화 수소 부서장 Miguel Angel Martinez와 면담 진행은 하였지만, 관련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함을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