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국영 석유공사 (PEMEX)는 인공위성에서도 관측되는 지난 금요일 2일 새벽 5시 발생 멕시코 남부 캄페체 부근 멕시코 만 Ku-Maloob-Zaap (KMZ) 명칭 유정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유정 시설 누출 가스와 전자기 동반 폭풍이 결합하여 발생한 것으로 결론하며, 어떤 부분에서 가스 유출 발생하였는지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선박 3척을 동원, 현재는 모두 화재 진압되었고, 석유 유출 및 부상자는 없음을 보고하였다.
KMZ 유정은 PEMEX 일 1.67백만 배럴 생산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멕시코 현 행정부는 그린 에너지 정책보다는 에너지 독립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