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바보 몇 명이 조직을 살릴 길은 없지만 조직을 무너지게 할 수는 있다”
법인 혹은 개인 사업을 하며, 직원 고용하거나, 외부 전문가를 영입,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서 위의 구절은 중요한 사실 한가지를 깨우쳐주는데, 관리라고 할수가 있다.
YG consulting 의 경우도 세계적 컨설팅 그룹을 롤모델로 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최근 롤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컨설팅 그룹과 멕시코 행정 업무중 한 부분에 대하여 법적 충돌이 있었는데, 이를 통하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고, 소통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고도 할수 있는 업무를 함에 있어서, 세계적 컨설팅 그룹이 잘못된 컨설팅을 하여서 의뢰인이 중간에서 혼동, 끝으로는 YG consulting 및 해당 컨설팅 그룹이 이름을 걸고, 공개적으로 쌍방간에 인정된 전문가인 제 3 자 입회하에 해결을 보려한적이 있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름만 말하면 알수 있는 유명 컨설팅 그룹은 위의 제안에 응하지 않고, 슬그며니 해결을 하였는데, YG consulting 이 롤모델로 삼았던 컨설팅 그룹에 실망을 하였던 것은 쌍방간의 잘잘못을 떠나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자세라고 할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보면 아주 사소한 이러한 것을 통하여 이미지가 변하였고, YG consulting 회사 소개에도 언급된 롤모델 컨설팅 법인 이름도 삭제하였다.
외부 법인등은 법무적 회계적 컨설팅을 받을시, 반드시 다른 변호사 혹은 회계사를 통하여도 같은 주제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아서 컨설팅에 대하여 의견이 동일한지, 상이할시에은 어떤 면에서 그러한지 파악하여 가능하다면 관련 법적 조항 혹은 판례를 요구하여 회사 관리를 하여야만 할것이다. 해당 사항은 YG consulting 도 예외는 아니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