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정부는 소비자 상대 필수소비재라고 할 수 있는 LPG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하여 소비자가격 상한제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멕시코 LPG 유통협회 (Amexgas)는 정부책정 가격이 국제가격 및 인플레이션이 반영되지 않는 불합리적인 가격임을 표명하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LPG 유통협회측은 정부 지정 상한가에 관여하는 에너지규제위 (CRE)상대 가격조정을 주장하고 있다.
임금, 연료비 및 시설관리비등 상승을 감안하였을 때, 현재 LPG 소비자금액은 부족하여, 10 개넘는 유통사들이 파산되었고, 500 여명 근로자들이 실직에 들어갔음을 표명하고 있다.
LPG 유통협회는 아직까지 파업등 극단적인 조치는 고려하고 있지않지만, LPG 1 킬로당 영업익 MX$ 6.50 페소 상당 보장을 공개하고 있다.
수개월동안 CRE 상대 영업익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개선되고 있지않아, 몇주안에 많은 LPG 유통사업체들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음을 정부상대 압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