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2년 3월 2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멕시코 펠리페 앙헬레스 신공항 (AIFA, Aeropuerto Internacional Felipe Angeles)은 2024년 영업익 MX$ 285 백만페소 언론보도되고 있다.
동 영업익은 2024년 정부보조금 MX$ 2,581 백만페소를 제외한 금액으며, 지난해 지출 MX$ 2,295 백만페소 중, 일반지출 MX$ 1,700 백만페소, 임금 MX$ 481 백만페소등으로 주요 구성되고 있다.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 포화도(밀집도)를 줄이기위하여 신설된 펠리페 앙헬레스 신공항을 통하여 대부분 화물항공기들 이착륙이 유도되었고, 지역적 거리를 감안,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 이용 항공기들 대비 상대적으로 값싼 비행기표등이 영업익 산출 요인으로 추정한다.
전국 주요 항공사들 운영을 국방부 (Sedena)에서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신공항 이용 승객들은 6.3 백만명으로 공개되고 있다.
멕시코 펠리페 앙헬레스 신공항 (AIFA)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MX$ 4,133 백만페소 정부보조금이 지급되었고, 2025년 MX$ 900 백만페소 이상이 정부보조 예산으로 책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