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연방행정처 (CJF)에서는 정상업무 복귀를 명령하였지만, 판사조합 (JUFED, Juzgadoras y juzgadores federales)에서는 무기한 파업을 지속할 것을 결의하였다.
지난 금요일 18일, 판사연합은 공지문을 통하여, 파업 지속에 대한 찬반 여부 투표를 하였는데, 아래와 같이 결과되었다:
- 809명 파업지속 찬성
- 497명 10월 21일 월요일부터 정상업무 복귀
위와 같이 결과됨에 따라, 아직까지도, 대부분 멕시코 연방 관할 사법부 파업이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추가적으로, 1,500 여명 멕시코 판사들로 구성된 "41조 단체 (Colectivo Articulo 41)"는 오늘부터 사법부 개혁관련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주장에 대한 반론을 펼칠 유투버 계정을 신설하고, 대통령과 같이 매일 오전 반박 성명을 낼것을 공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