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달, 멕시코 전외무부장관이고, 현재 경제부 장관으로 있는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이 예고한 바와 같이, 다음주 화요일 10월 15일, 멕시코 투자환경에 대한 대통령 설명이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공지되었다.
사법부 개혁 및 주중 최대 40시간근무등 투자자들에게 비옹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여론에서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는 점을 의식하여 마련된 자리로, 멕시코 및 미국 주요기업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제부 장관이 주최하고, 에너지부 장관 Luz Elena Gonzalez 및 대통령 Claudia Shiebaum 이 참석할 것으로 공표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9일 대통령은 석유공사 (PEMEX) 및 전력청 (CFE) 위상을 현정부에서 더욱 더 부각시킬 계획을 발표하였다.
즉, 지난 페냐 니에토 행정부 시절, PEMEX, CFE 경쟁력 제고차원 사기업들과 동등한 선상에서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을 유도하는 정책을 뒤집는 정책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10월 9일 연방관보 공표 미화 1달러 당 멕시코 페소 MX$ 19.3532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