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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10월 1일, 멕시코 시티 소칼로 광장앞, 수천명 지지자들 앞에서 진행된 멕시코 역사 상 최초 여성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6년 행정부 기간 동안 진행될 100개 공약을 국민들에게 선포하였다.

 

아래 100개 공약 기초, 멕시코 진출 사업자들 및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은 오는 6년 멕시코 행정부 국정방향을 추정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서 좋은 이정표가 될것이다.

 

1.- 정치와 경제 분리: 국민을 위한 정치 기초, 특정 재벌등과 같은 경제적 영향력 배제 

 

2.- 역사 배경 인권 존중

 

3.- 탁상공론식 행정 배제 국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매주말 여러 자치주 대통령 방문계획 (어제, 대통령은 태풍 피해를 입은 아카풀코 방문)

 

4.- 표현의 자유 인정

 

5.- 종교, 정치, 사회 문화 및 성 다양성 인정

 

6.- 외세 간섭 배제 멕시코 외교

 

7.- 재외국민을 위한 멕시코 대사관 및 영사관 업무 확대

 

8.- 사법부 개혁을 통한 부패 척결

 

9.- 아요지나파 (Ayotzinapa) 실종 청년들에 대한 진실 및 정의 추구

 

10.- 선거시스템 관련 헌법 개혁으로 국민 참여 민주주의 확립

 

11.- 2030년부터 모든 선출직은 재임 불가 원칙 헌법 개혁

 

12.- 감사원 (SFP --> SABG, Secretaria Anticorrupcion y Buen Gobierno) 명칭 수정 및 정부내 부패 척결

 

13.- 신자유주의 모델 배제 및 인권 강조 경제

 

14.- 대통령 전용기 사용하지 않고, 대통령궁에서 거주

 

15.- 긴축 재정 유지

 

16.- 국민 피부 실감 소비재 (가솔린, 디젤, 전기, LPG 및 기초소비재)에 대한 정부 개입을 통한 물가안정

 

17.- 세금 지불 포함 정부 행정 간소화 및 디지털화

 

연대적 국가

 

18.- 토착원주민들에 대한 지원 강화

 

19.- 노령인, 장애인, 학생 장학금등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강화

 

20.- 2개월마다 한번씩 60세에서 64세 사이 여성들에 대한 연금 지불

 

21.-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장학금

 

22.- 노령인에 대한 공무원 가정방문을 통한 의료지원: 1월 중 20,000 여명 상당 의료인 (의사, 간호사등) 계약 계획

 

23.- 국립 복지은행 (Banco del Bienestar)에 대한 위상 강화

 

24.- 여성 원주민 제조 특산품 판매 관련 정부 지원

 

25.- 헌법 상, 동물 학대 금지 조항 삽입 추진

 

26.- 교육 기관에 대한 무상 교재 및 교육체제 개편

 

27.- 교육자 양성 시스템 개편

 

28.- 우리 학교 (La escuela es nuestra) 프로그램 토대, 학교 시스템 개혁

 

29.- 초등학교 수업시간 연장 기초, 운동 및 예술 분야 확대 

 

30.- 학교 보건 시스템 강화, 시각 검진 및 무료 안경 제공

 

31.- 고등학교 시스템 강화 및 확대로 모든 중학교 졸업생 입학 가능 추진

 

32.- 국공립 대학교 확대

 

33.- 교육 상 과학 기술 분야 강화

 

34.- 개혁을 위한 기술 발전 프로그램 추진

 

35.- 공공 체육 강화

 

문화

 

36.- 교육계 문화 분야 지원 강화

 

37.- 문화계 인사들 적정 임금 지원 및 활동 능력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38.- 문화 접근 능력 향상

 

39.- 멕시코 문화 유산 복구 프로그램

 

40.- 도서 전시관, 도서관등 확대를 통한 독서환경 조성

 

건전성

 

41.- 모든 국민들이 출생시부터 예방 접종가능케하는 프로그램

 

42.- 의료용품 재고 및 유통구조 개선

 

43.- 출생시부터 1,000 일간 보호 프로그램

 

44.- 대부분 의료시설에서 일반검사 가능 프로그램

 

45.- 보건 제반시설 및 장비 현대화

 

46.- 학교, 직장 및 공공장소에서 비만, 고혈압 및 당뇨 예방 프로그램

 

47.- 사회보험청 (IMSS, ISSSTE) 산하 의료 시설 확대

 

48.- 6년동안 최소 백만개 이상 주택단지 조성

 

49.- 주택 서류 법제화 프로그램

 

50.-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소외지역에 대한 배관, 교통, 상수도 및 식수도 시스템 향상

 

여성

 

51.- 여성 보호 및 인권 확대

 

52.- 여성 상대 보건 접근성 강화

 

53.- 150,000 여명 상당 농업 분야 여성 노동자 지원

 

54.- 여성 차별에 대한 처벌 강화

 

55.- 소외 지역 여성들에 대한 지원

 

노동 및 임금

 

56.- 최소 임금에 대한 지속적 증대

 

57.- 연금 증대를 위한 헌법 개혁

 

58.- 교육자, 의료진, 군인등 상대 사회보험청 평균 이상 임금 보장

 

59.- 모바일 폰 기초, 업무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사회보험 가입 의무

 

60.- 주중 최대 40시간 근로에 대한 점진적 추진 

 

61.- 멕시코 국적철강사 Altos Hornos de Mexico (Ahmsa) 소속 근로자 보호 및 광산 Pasta de Conchos, Pinabete 함몰자 구조 및 가족 지원

 

62.- 흰 옥수수 식량 자립

 

63.- 일용 농경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

 

64.- Nayarit, Zacateca 지역 소규모 콩 경작사업자들에 대한 자립 지원

 

65.- 소규모 경작지 종사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66.- "복지를 위한 영양 (Alimentacion para el Bienestar)" 기관을 통하여, 꿀, 커피, 카카오등 공정가격 기초, 정부 매입

 

67.- Campeche, Tabasco 자치주 소재 쌀, 우유, 고기 생산능력 향상 및 밀림 보호

 

68.- 페멕스 (PEMEX) 및 전력청 (CFE) 위상 강화

 

69.- 정유 공장 시스템 강화를 통하여 멕시코 추출 석유에 대한 가공품 (가솔린, 휘발유, 디젤, LPG) 국내 충족 및 수출 배제 지향

 

70.- 국영 전력청 (CFE) 위상 강화를 통하여, 멕시코 국내 전력 수급 최소 54% 달성

 

71.- 청정 에너지 추진을 통하여, 2030년까지 전체 멕시코 에너지 시장에서 45% 점유

 

72.- 멕시코 북부, 여름에 전기료 인상 억제를 위하여 태양광 패널 설치 프로그램 추진

 

73.- 석유 화학품 및 비료에 대한 생산 증대

 

번영 및 연계

 

74.- 멕시코 국경 지역에 대한 경제 수혜 프로그램 유지

 

75.- 미국과 국경 통행 지역에 대한 공조

 

76.- 멕시코 남부 마야열차 (Tren Maya) 인원 및 화물 운송, 철도 시스템 확대

 

77.78,79. 멕시코 북향 3,000 킬로미터 상당 9개 철도 노선 신설

 

  • Tren AIFA-Pachuca
  • Tren México - Querétaro - León - Aguascalientes
  • Tren México-Querétaro-Guadalajara
  • Tren Manzanillo - Colima - Guadalajara - Irapuato
  • Tren Tepic-Mazatlán-Nogales
  • Tren México - San Luis Potosí - Monterrey - Nuevo Laredo
  • Tren México - Puebla - Veracruz
  • Tren Aguascalientes-Chihuahua-Ciudad Juárez

80.- 철도 화물운송 시스템 강화 

 

81.- 4,000 킬로미터 상당 연방관할 고속도로 보수

 

82.- 멕시코 지역 원주민들과 연결망 확대

 

83.84. 멕시코 전국 고속도로망 확대

 

85.- 민관 합동 투자를 통한 아래 항만 시설 확대

 

Punta Colonet, Puerto Libertad y Guaymas Sonora; Laguna de Cuyutlán en Manzanillo; Lázaro Cárdenas, Michoacán; Puerto Chiapas; Progreso, Yucatán; Selva Playa, Campeche; Tuxpan, Veracruz; Altamira, Puerto del Norte en Matamoros, Tamaulipas

 

86.- 멕시코항공 (Mexicana de Aviacion) 위상 강화 

 

87.-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 리모델링, 산루이스 포토시, 테픽, Lazaro Cardenas, Puerto Escondido 공항 확대

 

88.- 무료 인터넷망 확대

 

89.-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90.- 소노라 프로그램을 통한 북부 에너지 생산 확대

 

91.- 소외지역 거주자들 복지를 위한 교통망 개선

 

92.- 3개 강 (Rio Lerma Santiago, Rio Tula, Rio Atoyac) 오염 개선

 

93.- 멕시코 시티, 몬테레이 및 과달라하라 대기오염 개선

 

94.- 이달고, Tula 정유 공장 인근 수질 개선, 쓰레기 처리, 청정 전기에너지등 추진

 

95.- 최소 10개 쓰레기 처리공장 건설

 

96.- 산림, 밀림 보존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식물 다양성 및 보존

 

식수

 

97.- 수자원 인허가 관련 규제 강화

 

98.-  Baja California, Sinaloa, Guanajuato, Aguascalientes, Chihuahua, Hidalgo, Durango, Morelos, Coahuila, Tamaulipas 인근 13개, 200,000 헥타르 면적 관개용수 현대화

 

99.- 식수 활용 시스템 개선

 

100.- 강력 범죄 저하를 위한 프로그램

 


공지 2024년 - 2030년 멕시코 신임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6년 행정부 100 개 공약 Maestro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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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국세청 (SAT)은 법인 RFC (Tax ID) 등록 및 전자 서명 업무가 국세청 사전 약속 회수 및 시간 부족으로 많이 지체되어있다는 여론을 감안하여, 이번주 금요일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업무 시간 ...
    Date2022.10.03 ByMaestro Views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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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미국 총기 제작사 상대 멕시코 정부 소송 1심 패소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해 2021년 8월 미국 총기 제작사들에 의한 불공정 상행위 관련 미국 매사추세츠 법원에 제기한 멕시코 정부 추진 소송에서 1심 패소 결론되었다. 미국 총기 제작사들 Smith Wesson, Barrett Fireams, Beretta, Century inter...
    Date2022.10.01 ByMaestro View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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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멕시코 국가안보군 민간 공공 치안 개입 2028년까지 연장 관련 헌법 개혁안 상원 국회 10월 4일 재심리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다음 주 화요일 (10월 4일) 멕시코 연방상원 국회에서 군인들에 의한 민간 치안 개입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헌법 개혁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될 것임을 상원 국회 여당 당수 Ricardo Monreal은 발표하였다. 지난 상원 국회 투표 ...
    Date2022.09.30 ByMaestro View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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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멕시코 섬머 타임 (Horario de verano, Summer time) 폐지 관련 국회 연방 하원 통과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1996년부터 시행, 매년 4월 3일 시작, 10월말 일요일 종료 하기 일광 시간 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하는 멕시코 섬머타임은 멕시코 시간 관련법 (Ley de los Husos Horarios) 개혁안이 국회 하원을 445명 찬성, 8명 반...
    Date2022.09.29 ByMaestro Views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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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멕시코주 동성 결혼 합법화를 위한 민법 개혁안 국회 추진 및 통과 예상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통계청 (Inegi) 발표 2020년말 보고서 기준, 전체 인구 126,014,024명 (남성: 61,473,390명, 여성: 64,540,634명) 중 전체 32개 자치주에서 제일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16,992,418명)에서 ...
    Date2022.09.28 ByMaestro View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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