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세계 보건기구 (WHO)는 엠폭스 (MPOX.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2024년 동안 총 212건 보고가 들어왔고, 이중, 11개 자치주에서 49건이 최종 확진되었음을 공개하고 있다.
유행성 전염병 멕시코 통제기구 (Comite Nacional para la Vigilancia Epidemiologica: Conave)에서는 의료진들에게 확진 의심시 보고 (55 1946 9772, censida@salud.gob.mx)를 권고하며, 국민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진 엠폭스 (원숭이 두창)은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고, 대략 1 - 4일후에 발진이 나타나고, 대략 3-4주후에 완치가 되는 것으로 언론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