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콜롬비아 및 브라질 외무부 장관들은 화상 회담을 갖고, 지난 7월 28일 베네수엘라 대선 결과 관련 투표소별 개표 현황을 공개할 것을 요청하였다.
어제 7일 수요일 회담에서, 각국 외무부 장관들은 민주주의 기초, 현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승리를 선언한 베네수엘라 선관위 (CNE, Consejo Nacional Electoral de Venezuela) 상대, 국가 자주권 바탕,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 확립 차원, 투표소별 개표 현황 자료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등 대부분 국가들은 베네수엘라 현대통령 패배를 확인 및 부정 선거를 주장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현지에서는 지난 28일 대선 개표에 부정이 있음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고, 각국에 소재하는 베네수엘라 국적자들도 니콜라스 마두로 부패선거를 규탄하고 있는 중이다.
베네수엘라 군인들은 현대통령을 지지하는 선언을 한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는 야당 대선주자들 및 야당에 대한 탄압 강도를 높이고 있다.
멕시코 포함 3개국 외무부 정상들은, 베네수엘라 국민들 및 치안 경찰들 상대 법률 테두리안에서 인권 보호 기초하여, 평화 시위 및 치안에 힘쓸것을 부탁하였다.
지난 베네수엘라 대선 참여 곤잘레스 우르티아는 지난 8월 5일 대선에서 67% 득표율로 상대 현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30%를 제치고 승소하였음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