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조 바이든 대통령 입후보 사퇴와 함께,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입후보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오차범위내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트 전 대통령이 지난주 멕시코 제조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가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 자치주 소재 몬테레이에서 미국 테슬라 기업의 전기 자동차 생산공장 건설 투자가 대선 이후로 보류되었다.
멕시코 대통령 AMLO은 트럼프 입장 표명관련, 미국 인건비등 제조 비용이 높아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후, 실제 진행될지는 지켜보아야만 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대권까지 바라보고 있는 누에보 레온 사무엘 가르시아는 경제적 치적으로 미국 테슬라 진출을 꼽고 있는 와중,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은 표명하지 않고 있다. 누에보 레온 정부는 미국 테슬라로부터 투자 보류관련 공식 서한을 받지 못한 상황임을 밝히고 있다.
누에보 레온 주지사근황은 사회 관계망상 올라온 사진을 통하여, 유추하건데, 가족들과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등에서 관광을하며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테슬라는 지난해 3월 멕시코 누에보 레온에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기가 팩토리 건설 투자계획을 밝혔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상황에서, 누에보 레온 자치주 주민들은 실제 투자까지 진행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