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매주 목요일 11일 조금씩 공개되고 있는 차기 멕시코 행정부 인사들 발표에서, 오늘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개되었다.
어제 수요일까지만 하여도, 노동부, 문화부 및 관광부 장관포함 총 4명 인사들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Lazaro Cardenas Batel 만이 공개되어, 총 16명 장관들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Lazaro Cardenas Batel은 1934년부터 6년동안 대통령하였던 Lazaro Cardenas의 손자로, 차기 클라우디아 쉐인바움과는 1968년 학생 운동당시 함께 투쟁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오늘까지 공개된 인사들은 현 AMLO 행정부에서 공직을 하였거나, 친밀한 관계에 있는 후보들로 진보 성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