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통계청은 179개 자치주 노동청, 104개 중재원 및 151개 노무 법원 자료 기초, 언론 공고문 384/24를 통하여, 2023년 멕시코 총 402,194 분쟁이 사전 중재로 종료되었음을 밝히고, 동 수치는 2022년 대비 12.8% 증가한 결과임을 밝히고 있다.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1,000 명 기준, 제일 많은 사전 중재를 통한 합의는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 자치주로 79.2명이고, 전체 평균은 8.6명 공개되고 있다.
2023년 노무 소송은 총 79,069개로, 2022년 대비 42.9% 감소하였고, 1,260개 파업 사전 예고 (2022년 대비 60% 감소)에서 실제 파업은 4개로 2022년 대비 5개 줄었다.
2023년 전체 노무 소송 중, 개인 노무자 제기 소송은 99.8%이고, 과반을 넘는 62.3%는 부당해고 관련 보고되고 있다. 2023년 총 116,626개 분쟁이 해결된 가운데, 33.6%는 합의, 21.8% 소장 기각, 15.9% 소멸 시효, 15.2% 판결로 최종 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