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차기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기존 공개 일정에 의하여, 오늘 19일 기업가협회 (CCE, Consejo Coordinador Empresarial)와 만남을 가졌다.
대선 공약집에는 없었지만, 비공식적으로, 국민 합의 바탕하에 조세개혁이 있을 수도 있다고 운을 띄워서, 차기 정부에서 조세 개혁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비추어져있었는데, 오늘 기업가들과 만남에서, 차기 6년 집권 기간동안, 현대통령 AMLO 와 동일하게, 조세 개혁은 없을 것임을 공언하였다.
AMLO 행정부 조세 정책 기조와 동일하게, 기존 조세 법률을 유지한 상황에서, 많은 디지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AI)으로 납세자 충실 조세 의무 상황을 지켜볼 것임을 공개하였다.
추가적으로, 관세청도 현대화함으로써, 효과적인 관세 추징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납세자 상대 세무 감사 및 수출입 행정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일, 차기 정부 내각 인선이 일부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무부 장관 중용은 확실한 상황에서, 여당 내부 경선에 탈락한 후보자들 및 중요 측근들이 배치될 것으로 언론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차기 대통령 당선자는 멕시코 국내외에서 제기하는 행정부 권위주의 및 전횡은 없을것임을 기업가들에게 다짐하였다.
6월 19일 연방관보 공고 미화 1달러 당 멕시코 통화 MX$ 18.4128 공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