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제일 많은 아구아카테 (Aguacate) 생산을 하고 있는 멕시코 중부 미쵸아칸 상대 미국 행정제재 영향, 지난주 목요일 14일부터 미국향 수출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부 통계에 의하면, 2023년 멕시코 자치주별 아쿠아카테 매출은, 미쵸아칸 USD$ 2,862 백만불, 할리스코 USD$ 217 백만불, 멕시코 시티 USD$ 55.8 백만불, 나야릿 USD$ 14.5 백만불, 멕시코주 USD$ 10 백만불)
멕시코 아구아카테 수출국을 보면, 미국 판매 USD$ 2,629 백만불, 캐나다 USD$ 200 백만불, 일본 USD$ 104 백만불, 스페인 USD$ 102 백만불, 엘살바도르 USD$ 28.8 백만불에서 알수 있듯이, 미국향 수출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미국의 미쵸아칸 생산 아구아카테 및 망고에 대한 수출 제재는 큰 경제적 피해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 미쵸아칸 아구아카테 관련 미국 경제제재 발단은 미국 농림부 소속 감시관 두명이 미쵸아칸 아구아카테 생산 현지 실사를 함에 있어서, 억류되고 모종의 협박을 받았던 것으로 언론에는 알려지고 있다.
미쵸아칸에는 22,000 여명 상당 아쿠아카테 생산 사업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미쵸아칸 주지사 Alfredo Ramirez Bedolla 및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 Ken Salazar는 조속한 해결을 위하여 협상 중임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