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멕시코 국립자치대 우남 (UNAM) 총장 Jose Ramon de la Fuente를 인수위원장으로 하여, 현정부 업무를 전달 (인수인계)받고 있는 차기 여성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오는 목요일 20일, 오는 10월 1일부터 대통령 공식임기를 함께할 인물들을 소개할 것임을 공표하였다.
아직까지 각 장관들 결정이 되지 않아, 목요일 20일 발표 내각 인선은 부분적일것을 밝히고 있다.
우선, 성평등 원칙에 따라, 남여 공평하게 배분될 것임을 공언한 가운데, 성평등 원칙을 헌법 조항에 삽입하는 개혁안 추진을 예고하였다.
차기 대통령 공식 일정에 대하여 아래를 공지하고 있다.
- 내일 18일 화요일, 여당 모레나 (Morena) 및 친여 성향 야당들 (PT, PVEM) 국회 상하원 의원들과의 만남 (멕시코 월드 트레이드 (WTC) 센터에서 추진 및 일반 공개 가능성)
(참고로, 시민운동당 MC 경우, 약간 여당 모레나 성향에 가까운 면이 있고, 여당측에서 구애를 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6월 2일 선거 이후, 국회 하원 경우, 여당 및 친여성향 야당들은 헌법 개혁까지 가능한 372 석 확보 (전체 500명), 국회 상원은 과반을 넘어섰지만, 헌법 개혁에는 3석 부족한 83명 (전체 128명) 점유하고 있다.
- 수요일 19일, 기업가 협회 (CCE, Consejo Coordinador Empresarial)와 미팅
- 금요일 21일, 현대통령 AMLO와 멕시코 남부 업무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