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통계청 (Inegi)은 오늘 언론공지문 221/24를 매개하여, 2024년 3월 멕시코 연평균 인플레이션 4.42% 기록하고 있음을 공개하였다.
2024년 2월과 비교하였을 때는 0.29% 증가하였지만, 2023년 3월 연평균 6.85% 대비하여서는 안정적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물가변동폭이 큰 상품/서비스 제외하고 측정되는 소비자 지수 (Subyacentes) 경우, 0.44% 증가, 연평균 환산 4.55% 되었고, 변동폭이 많은 상품/서비스 (no subyacentes) 기준시에는 0.16 % 하락, 연평균 4.03 % 결과되었다.
거시 지표에서, 2022년말 2023년초 상향되었으나, 점차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물가 안정을 보여주고 있다.
인플레이션 변동폭이 많은 상품/서비스를 보았을 때, 증가 항목은 항공운임 28.35%, 상추, 배추등 잎채소 18.70%, 세라노 종 고추 13.15%, 레몬 및 닭고기 8.45% 상승됨을 보고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하락 항목에서는 선인장 노팔 26.86%, 양파 19.89%, 차요테 13.30%, 히토마테 12.46% 감소함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