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24년 대통령, 상하원 국회 의원 선거 및 일부 자치주 선거 입후보 원인 사퇴 의사 확인 대통령궁 모임

by Maestro posted Ju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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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4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멕시코 외무부 장관 Marcelo Ebrad 사임, 멕시코 시티 시장 Claudia Shienbaum 사임등과 같이 많은 공직자들이 사퇴 혹은 휴직계를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은 현행정부 소속 장관들이 2024년 국회의원 혹은 자치주 시장직을 위하여 사퇴를 할 것인지를 묻는 모임을 오늘 화요일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은 2024년 입후보 도전은 정당한 권리 행사임으로, 반대 의사는 없음을 확인하였다.

 

많은 장관들 및 주요 부처장들이 대통령궁에서 협의를 할 예정인 가운데, 복지부 장관 Ariadna Montiel은 멕시코 시티 주지사 도전 소문이 있고, 관광청 (Fonatur) 및 마야 열차 관련 책임자 Javier May는 타바스코 주지사 도전 소문이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대부분 사퇴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 AMLO 임기말까지 함께하겠다고 선언한 인사들로는 문화부 장관 Alejandra Frausto, 관광부 장관 Miguel Torruco, 개발도상부 (Sedatu) 장관 Roman Meyer 등이 있다.

 

멕시코 시티 주지사 도전 소문이 있었던 경찰청장 Rosa Icela Rodriguez는 대통령과 임기말까지 함께할 뜻을 밝혔다.

 

한편, 사퇴 외무부 장관을 대신하여, 신임 외교부 장관으로는 현페루 주재 대사 Alicia Barcena 내정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