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교통통신부 (SICT)는 7월 7일 오후 연방관보 (DOF)를 통하여, 지난 2월 2일 연방관보 공표,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화물기를 다른 공항으로 이전함에 있어서 제시한 108일 (영업일)을 148일 (영업일)까지 추가 40일 부여하는 내용을 공지하였다.
멕시코 항공 안전 2등급을 아직까지 보유중에 있는 멕시코는 현재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 사용율이 포화라는 것에 전제하에, 정기/비정기 화물 항공기를 다른 지역으로 이관할 것을 대통령령으로 지난 2월 2일 연방관보 기초, 일반 공지한 바있다.
올해 초, 미국측은 자국 항공화물기에 대한 추가 기간을 요청하여, 양해를 받은바있다고 언론에 소개된 바 있었다.
참고로,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 포화 상황은 작년 2022년 3월 3일 공지되어 아직까지 유효되고 있으며, 현재,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은 육군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