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열대성 폭풍 "아드리안 (Adrian)" 멕시코 접근 영향

by Maestro posted Jun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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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 (NHC)는 현재 "아드리안 (Adrian)" 명칭 열대성 저기압이 열대 폭풍으로 태평양에서 진화하고 있음을 경고하였다.

 

내일 28일 수요일에는 열대 폭풍이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기상청 (SMN) 및 식수청 산하 기후부서 (Conagua Clima)는, 오늘 오아하카, 치아파스 및 타바스코는 심한비를 시작으로, 멕시코 시티 및 북부 일부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비을 예고하고 있다.

 

LLUVIAS PUNTUALES INTENSAS EN OAXACA, CHIAPAS Y TABASCO, ADEMÁS DE VIENTOS MUY FUERTES EN EL NORTE Y NORESTE DE MÉXICO

 

(Foto: Conagua)

 

 

"아드리안" 폭풍은 현재, 아카풀코가 있는 게레로 지역 인근 해상에 있는데, 오는 7월 2일 로스 카보스 인근 해상으로 조금씩 멕시코 북서부 방향으로 상향, 중부 지역이 태풍 영향권, 할리스코, 콜리마, 미쵸아칸 및 게레로에 많은 비를 예고하고 있다. 

 

시간 당 63 km - 118 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5월 식수청은 올해 최대 11개 열대성 저기압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2년 멕시코에서는 총 36개 열대성 저기압 발생한 (19개 태평양, 17개 대서양)가운데, 10 개 열대성 저기압은 홍수 야기 및 강한비를 동반한 돌풍으로 멕시코에 부정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