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방역 신호등 녹색 전환 및 영업 제한 (인원, 시간등) 조치 해지

by Maestro posted Mar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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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시티 (CDMX)는 3월 7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시작부터 적용되고 있는 방역 경고 신호등 (위험 정도별: 적색, 주황색, 노랑색 및 녹색)을 녹색으로 전환함을 발표하였다.

 

멕시코 시티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원인 739명 입원 (295명 특수 병동 입원 환자 포함)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진자 상황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음을 공지하였다. 지난 1월 17일 최고 확진자수에서 점차 감소 추세, 최근 7일간 일평균 305명 확진 현황으로 95% 감소하였음을 보고하였다.

 

7일 월요일부터 녹색 신호등 변동됨에 따라, 모든 공립 학교는 전원 등교 가능함에 따라, 대학교 포함 모든 학교에 등교 권고를 할 방침을 전하며, 사무실 포함 모든 경제 활동은 정부 강제 제한 조치 (인원, 시간등) 해제됨을 공고하였다.

 

녹색 신호등 전환과 함께 7일 멕시코 시티 소재 모든 공무원들이 일부 재택 근무자 포함 정상 근무 복귀한다면, 현재까지 적체된 많은 일반 공공 행정 및 사법 서비스가 점차 해소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멕시코 전체 차원, 연방 보건부 차장 로페스 가텔은 지난 2차 팬데믹 최고점 대비, 현재 입원환자 및 사망자 각각 88%, 82% 감소함에 따라, 방역 제한 조치도 점차 강도를 약하게 할 것이라고 금요일 4일 오전 발표하였다.

 

또한, 멕시코 시티 18세 이상 백신 접종 희망자에 대한 100% 접종율에 박수를 보냄과 동시에, 지난 주 멕시코 32개 주 중 절반 정도는 코로나 원인 사망자가 없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지난 목요일 3일까지 8천 5백 2십만명 상당 인구 대상 182,185,704개 접종 주사하였으며, 성인 93% 이상 2차 접종 완료하였다. 

 

그리고, 이번 월요일 7일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천 4백만개를 수령하여, 3차 백신 접종에 사용할 것임을 공지하였다. 현재 멕시코는 멕시코 국내 연구, 생산 및 제조 "애국 (Patria)" 명칭 코로나 백신이 임상 실험 2단계 과정에 있으며 올해 중순경 3차 이상 백신 접종에 사용할 것으로 공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