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주 및 이달고 주요 도로 점거를 통한 운송업체 치안 불안 호소

by Maestro posted Sep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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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주 멕시코 전국 32개 자치주들 주요도로 점거 시위를 예고한 운송업자들 요구가 정부와 협상을 통하여, 금주 화수 원만하게 합의되어 무사히 지나간 가운데, 오늘 멕시코 시티를 둘러싼 자치주,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및 이달고 (Hidalgo) 소재 운송업체들이 치안 불안을 호소하며, 점거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멕시코 시티 외곽으로 향하는 주요도로 점거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송업체들은 주요 도로 범죄 증가 해결을 요구하며, 도로를 장악하고 있는데, 만약, 정부측에서 치안 해결을 하지 않으면, 운송업체 자체 내부 치안 부대 창설 (?)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참고로, 지난주 화요일 29일 저녁, 멕시코주 소재 테소유카 (Tezoyuca) 군청 소재지에서는 공공 운송차량 한대가 전소된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