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서부 미쵸아칸 치안 강화를 위한 육군 1,200명 파견

by Maestro posted Aug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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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국방부는 멕시코 중서부 미쵸아칸 (Michocan) 자치주 치안 강화를 위하여 1,200명 육군 파견하였음을 언론 발표하였다.

 

지난  2023년 4월 19일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18세 이상 성인이 느끼는 치안은 지난 페냐 니에토 정부 시절에 비하여 감소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언론 과장 원인일 수 있으나, 지난 역대 정부들 대비 더 높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즉, 2023년 3월 통계청 위 연관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대상 도시에 사는 여성 68.1%, 남성 54.8%, 평균  62.1% 거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지만, 통계 그래프 상으로는 지난 정부 대비 하향 중에 있다.

 

 

2023년 8월, 미쵸아칸 지역 검찰청은 최근 3개 편의점에 대한 강도 및 5개 차량 전소등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을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AMLO 연방행정부는 해당 자치주 치안 강화를 위하여, 국가방위군, 육군등을 파견하여 조직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미쵸아칸 자치주는 아구아카데, 딸기, 복숭아, 자두등 농산물 생산 주요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역민 상대 자리세등을 갈취하는 범죄가 많아, 지역민들은 자체적으로 지역 방위군을 만들어, 범죄에 대항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