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대선 관련 여당 내부 경선 탈락 전외무부 장관 지지 46명 국회의원 탈당 예고

by Maestro posted Nov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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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여당 모레나 소속 연방국회 하원이며, 전외무부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 지지자들 중 한명인 "엠마누엘 레예스 (Emmanuel Reyes)"는 여당 산하 윤리위원회 (Comision de Honestidad y Justicia de Morena)에서 마르셀로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시, 여당에서 탈당 가능함을 예고하였다.

 

마르셀로 후보는 경선 불복과 함께, 멕시코 전국을 돌며 지지자들을 위로하며, 암묵적으로 대선 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엠마누엘 의원은 현재, 800,000 여명 지지자들 및 이들 중 60%가 현재 여당 지지자들임을 공개하였다.

 

마르셀로는 어떤 형태로든 2024년 멕시코 대선 참가를 공언한 가운데, 시민운동당 (MC) 측 대선 후보로 참가할 가능성이 높음을 언론은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시민운동당측 유력 대권 주자는 현누에보 레온 주지시 사무엘 가르시아인 상황에서, 시민운동당 대표는 마르셀로 후보측 경선 참여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4년 대선을 높고, 여당측에서는 전멕시코 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Claudia Sheinbaum)"과 경쟁을 벌였던 전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후보는 경선 불복 선언과 함께, 윤리위원회 상대 클라우디아 후보 위법성을 지적하며, 재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