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12년 대통령투표 분석 H

by Maestro posted Jul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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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와는 상반되게 사립대의 경우는, 위에서 예를 든 멕시코 시티 소재지(所在地) 이베로 대학교의 경우에는 2012 8월 한학기 24학점을 듣는 법대생의 경우, 대략적으로 80,339페소 (한국돈 8백만원정도)를 지불하는데, 세계에서 제일 부자인 Telmex회사를 소유한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이 살고있을 정도로 빈부의 격차가 상당한 멕시코에서 이러한 학비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으며 일부는 마약 카르텔에 가입하거나 혹은 무기 밀매등에 관여하는 것이 현 멕시코의 현실이다.

2012년학기에는 대략적으로 200,000명의 학생들이 대학 교육으로부터 배제(排除)될것이며, 이로 인하여 결성된 입학에서 탈락된 학생들의 모임 (MAEES, Movimiento de Aspirantes Excluidos de la Educacion Superior)은 국가 비상상태의 선포와 함께 국립대의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선거 과열에 관하여, 연방 선거 관리 위원회 (IFE) 및 연방 검찰국(PGR)은 선거법 위반 감사 기구 (FEPADE, Fiscalia Especializada para la Atencion de Delitos Electorales)를 통하여, 대략적으로 220,000명에 대한 선거 관련 교육 및 782번에 걸친 컨펀런스 (Conference)를 주도하였으나, 2012 330일부터 2012 627일까지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동안, 555건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언급된 감사 기구를 통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하니, 선거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는 짐작하고 남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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