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4월 29일 수요일

by Maestro posted Ap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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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현황 및 기타 (2020 4 29일 기준)

 

COVID-19 연관하여,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비영리 목적으로 재능 기부 차원에서 작성되었고, 무단 배포, 무단 전제 및 무단 복사 안금지되고, 출처 표기 안금지 되며, 모두 허용됩니다. 저가 있는 자리에서 멕시코 한인 사회를 위하여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또한, 저에게 별도 연락을 통하여 게재, 복사 관련 허락 필요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현 서류는 영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4 27일 월요일 오후부터 29일 수요일 오전까지 변동 사항 중점하였습니다. 

 

I.  COVID-19 현황 (428일 오후 7시 기준)

 

-    사망자: 1,569

-    확진자: 16,752(24시간 전 대비 7.9% 증가)

-    의심 환자: 11,220 (포함되어있는 164명 사망자는 현재 COVID-19 연관 가능성 조사 중)

-    음성 (이상 없음) 환자: 49,033

 

·      자녀들 학비 관련, 소비자 보호원 (Profeco)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니, 그래도 학비는 납부해야 하지 않을까?” 입장 표명을 27일 월요일 하였으며, 학교와 학부모들간 원활한 합의를 통한 학비 조정을 권고하였습니다. 소비자 보호원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한 쪽을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것이 모호합니다. 만약, 학교측에서 학비 핑계, 선생님 임금 삭감 혹은 무급 진행한다고 하였을 때, 현재 파행되고 있는 정규 수업은 교사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걷잡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무적으로 보았을 때, 학부모들은 끌려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학벌이 중시되는 현 사회에서, 만약, 학년을 마쳤다는 서류를 발급 받지 못한다면?? 한국, 미국으로 편입하던, 특례하던...머리 아프겠지요!  물론, 기존 자녀 통학 기간을 모두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      멕시코 행정부 관료 중에서는 최고위급으로 연방 감사부 (Secretaria de Funcion Publica) 장관 Irma Erendira Sandoval (IES) 4 22일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뼘도 안되는 거리에 있던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었다는 공식 입장을 즉각 (?) 발표하는 것도 잊지 않는 센스와 동시에 누굴 만났는지 IES 사생활을 인터넷등에 파헤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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