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방 국회 하원 투표 6월 6일 일요일 및 추세

by Maestro posted Jun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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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6월 6일 일요일 멕시코 연방 국회 하원 의원 500명을 선출하는 선거를 4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대통령 AMLO 소속 여당 모레나 (Morena)측이 여론 조사에서 우호적이나, 현재 국회 하원 의석보다 줄어들 확률이 높다고 여론 기관에서 예측하고 있다.

 

 

연방 선관위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AMLO는 비공식적 선거 개입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연방 국회 하원은 두 개 연합으로 나뉘어져 있다.

 

- "함께 역사를 만들자 (Juntos hacemos historia)" 구호 아래, 여당 모레나 (Morena), 노동당 (PT), 녹색당 (PVEM) 연합

 

- "멕시코를 위하여 (Va por Mexico)" 구호 아래, 제도 혁명당 (PRI), 국민 행동당 (PAN), 민주 혁명당 (PRD) 연합 

 

- 국민 운동당 (MC)는 상기 두 개 연합과 독자 노선 채택

 

 

현재 연방 국회 하원 분포는 전체 500석 중 Morena 256석, 노동당 46석, 녹색당 11석, 총 313석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회 의원 투표에서 전체 중 과반 (250) 초과 334석 이상을 확보하는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다가오는 6월 6일 일요일 전체 500석 중 250석 + 1 석을 확보하면, 입법부 일반 법률 개혁 기반, 행정부 일반 정책을 시행하는 데 문제가 없고, 333석 + 1 석 (66% 초과) 확보한다면, 대통령 재선까지도 허용할 수 있는 연방 헌법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 현재, 멕시코 탄화 수소법 및 전기 산업법은 위헌 예비 판정으로 사법부에 제동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최상위법 헌법 개혁으로 무력화 할 수 있다.

 

 

5월 27일 여론 조사에 의하면, Morena 42.6%, PRI 17.6%, PAN 17.4%, MC 5.1%, PVEM 4.4%, PT 3.4% 발표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현황 및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역 관련 정부 발표는 아래 링크 참고

 

http://ygconsulting.net/MexicoPoliticsSocietyKo/5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