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대선 관련 여당 입후보들간 갈등

by Maestro posted May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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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4년 6년 단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권 대선 입후보자들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여당 모레나 (Morena)는 오는 6월초 경선 관련 공고 내용을 후보자들과 토의를 통하여 기준하고, 7,8월경 대권 후보 적절성 관련 1차 여론 조사, 12월 2차 여론 조사를 통하여 여권 대권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공고한 상황이다 (여론 조사를 통한 여권 대선 후보 선출은 50% 넘는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현대통령 AMLO 의견 감안).

 

현재, 1위 후보는 멕시코 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Claudia Shieinbaum), 2위는 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 3위는 내무부 장관 아단 아우구스트 (Adan Augusto), 4위는 상원 국회의원 리카르도 몬레알 (Ricardo Monreal) 여론 조사되고 있다.

 

2위 외무부 장관은 1위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3위와는 격차가 적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무부 장관은 여당 공정한 경쟁룰 적용을 통한 선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에 출마하려는 후보는 올해 12월 2일전까지 모든 공직을 사퇴할 의무가 있는 가운데, 대통령은 오늘 입후보자들이 참을성을 갖고 공직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