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멕시코 펜타닐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받는 가운데, 멕시코측은 동 사실을 부정하며, 펜타닐 관련 화학물질이 중국으로부터 멕시코로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식 서한을 발부한 바있다 (중국은 비공식적으로 해당 사실에 대한 부정).
위와 같은 바탕에서, 오늘 오전 대통령 AMLO는 멕시코 중서부 미쵸아칸 (Michocan), Lazaro Cardenas 항구에 중국발, 한국 부산 경우, 화물에서 펜타닐 성분 물질이 발각되었음을 언론 발표하였다. 대통령은 이제 중국에서 멕시코로 유입되는 증거물을 발견하였으니, 관련 공식 서한을 통하여, 중국 정부에 주의를 당부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해군은 검역과정에서, 각각 34 kg 상당 600 여개 화물 검색과정에서, 마약 탐지견들이 이상 징후를 보임에 따라, 실확인을 한 결과, 페타닐 및 metanfetaminas 함유 제품을 발견하였음을 보고하고 있다.
한편, 몇일전, 영국 기자 Stuart Ramsay는 멕시코 북부 시날로아 소재 펜타닐 공장을 직접 목격하였다는 탐사 뉴스를 보도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