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식량안보국 (Segalmex) 공금 횡령 및 대통령 AMLO 유감 표명

by Maestro posted Jun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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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18년 대통령 AMLO 취임후, 멕시코 기초식량 자급 자족을 위하여 2019년 1월 농림부 연계 독립 정부 기관으로 설립된 식량안보국 (SEGALMEX, Seguridad Alimentaria Mexicana) 공금 MX$ 9,500 백만페소 (USD$ 560 백만불 상당) 횡령 발각되었음을 감사원 (SFP)은 오늘 오전 밝혔다.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창설한 정부 기관 횡령 사실에 대하여 상당한 아픔을 느끼며,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병행될것임을 공개하였다.

 

검찰청 (FGR)은 공금 횡령 관련 100개 넘은 고발접수한 상황임을 알렸고, 공금 횡령의혹 관련 수사 시작은 2020년 시작되었었다. 해당 범죄 연루자들로써, 공무원 41명과 기업가 46명을 조사하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에너지 자급 자족 및 식량 자급자족과 같이 에너지 식량 안보를 주창하며 AMLO 행정부 시절 추진 설립된 정부 기관으로써, 대통령은 상당한 이미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29일 대통령궁에서 대통령 AMLO는 현행정부에서 발생한 "유일한 횡령"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