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일요일 대통령 AMLO 공지 대규모 행진 및 맞불 행동

by Maestro posted Nov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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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돌아오는 일요일 11월 27일 대통령 AMLO는 명목상 "4년차 대국민 국정 보고" 할것임을 지지자들에게 전하여 참석을 공개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 및 반대 세력들은 동일 핑크색 상의 착의를 통한 반대 의사를 전할 것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대통령 AMLO는 야당 및 반지지 세력에 의한 지난 13일 일요일 행진을 명목상으로는 "선관위 보호"를 외치고 있지만, 자신의 사회 개혁을 반대하는 소수 군중이라고 평가 절하하며, 멕시코 중앙 소칼로 광장을 채우지도 못할 만큼 적다고 평가한바 있다.

 

위와 같은 개인적 사견을 의식해서인지, 대통령은 27일 행진은 13일 시위와 무관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민들은 맞불 시위로써,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반대하는 국민들보다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하고 있다.  

 

전임 대통령 비센테 폭스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27일 특별한 행진은 없지만, AMLO에 대한 반대 표시로, 핑크색 상의 착용을 할것을 의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