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15세 미성년자 10,000 여명 경제적 이유 학업 중단

by Maestro posted Aug 08,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상업 관광 및 서비스 협회 (Canaco)는 통계청 (Inegi) 자료 기초, 2023-2024년 학기 관련 15세 미성년자 9,994명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소상공인협회 (Anpec) 역시, 지난 코로나 팬데믹 당시 경제적 여파와 학용품 가격 상승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미성년자들이 많음을 지적하였다.

 

Canaco 지회장 Jose de Jesus Rodriguez Cardenaz는 학생 한명당 학용품 구입 비용은 평균 MX$ 2,100 (USD$ 130) ~ MX$ 3,500 (USD$ 200) 되어, 해당 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저소득측 가정은 자녀 학비 부담때문에 학교에 보내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2024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용품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38.6% 증가 총 MX$ 4,233 백만페소 매출 예측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제노동기구 (ILO) 진단에 따르면, 멕시코 시티 12세에서 17세가지 미성년자 노동은 학업 중단 및 가정 경제적 능력부족을 원인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 시티 추진 "시작을 위한 장학금 (Mi Beca para Empezar)"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월 MX$ 10,000 (USD$ 600) 미만 가정 상대 기초 식비 제공을 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국립학교 재학중인 자녀를 가지고 있는 가정 상대 해당 복지프로그램은 매월 최소 MX$ 500 에서 최대 MX$ 600 까지를 지원하고 있다.

 

https://registro.mibecaparaempezar.cdmx.gob.m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