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소재 전세계 의약품 센트럴 허브 시설 설치 AMLO 제안

by Maestro posted Aug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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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대통령 AMLO는 오늘 2일 오전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정기 언론 대화에서, 멕시코 국내 의약품 부족 해결을 위하여, 멕시코시티에 전세계 의약품을 적정 수준 유지하는 센트럴 허브 시설 설치를 보건부에 제안할 생각임을 밝혔다.

 

동 시설을 통하여, 의약품 부족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해당 시설에서 의약품을 획득하는 방안을 구상중임을 공표하였다.

 

특별한 언론 질의가 없는 가운데, 발표된 위 대통령 제안은 실무에서 어떻게 추진될지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는 가운데, 현재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14개 자치주들이 공공 사회보험 프로그램 (IMSS - Bienestar)에 가입되어, 90% 넘은 의약품 충당되고 있음을 확인하여주고 있다.

 

대형 제약사 독점 카르텔을 비판하며, 새롭게 추진된 의약품 공개 입찰 프로그램은 실무에서 정확히 작동되지 않아, 일부 의약품들은 품귀현상이 있었고,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에는 소아암 치료제를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주요도로를 점거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