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인스턴트 커피 시장 6년간 최대치 증가

by Maestro posted Oct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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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통계청 (Inegi)은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기간을 근래 6년 동일 기간과 비교하였을 때, 인스턴트 커피 생산량 31,991 톤으로 최대 기록하였음을 발표하였다.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비교하였을 때는 2.5% 증가한 수치로써, 카페인 함유 커피가 90.6%를 점유하고 있다.

 

멕시코 커피 시장 분석가에 의하면, 증가율은 인스턴트 커피 시장 증가에 원인이 있고, 멕시코에서는 54.2% 인스턴트 커피, 분말 형태 커피 40.5%, 구운 커피콩 5.3% 형성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한편, 통계청은 2022년 7개월 동안 분말 및 구운 커피콩 형태 생산은 20,365톤으로 지난 해 동일 기간대비 4.2% 증가하였음을 보고하고있다.

 

비록 멕시코 소비자들 한사람당 한해 평균 소비량은 1.6 kg 으로써, 캐나다, 스위스, 노르웨이, 핀란드 등 소비량 5.5 kg - 8.3 kg 비교하였을 때, 저조한 편이지만, 계속하여 소비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멕시코 커피점 경우, 전체 시장에서 스타벅스는 56.7%, Italian Coffe 8.6%, XKMEX 8.4%, Grupo Herdez 2.7% 기록되고 있다.

 

멕시코 커피 생산지는 총 12개 자치주에서 재배 및 가공되고 있으며, Chiapas, Veracruz, Puebla, Oaxaca, Guerrero, Hidalgo, San Luis Potosi, Nayarit, Colima, Jalisco, Queretaro, Tabasco 지역이고, 커피 수확은 9월부터 익년 3월까지 되고 있다.

 

멕시코 소재 일부 한국인 사업체들도 치아파스에서 활발하게 커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커피 품질 및 향에 있어서 높은 평가와 함께 국내외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