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페이퍼스 (Pandora papers) 영향 멕시코 국세청 세금 추징

by Maestro posted Oct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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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10월초 비영리 탐사 보도 기관 국제 탐사 보도 언론인 연합회 (ICIJ)가 조세 회피처에 자산 보유, 재산 은닉 혐의자들에 대한 폭로를 한 가운데, 한국 포함 전 세계 정재계 유력 인사 및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조사가 조세 기관과 형사 기구들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다.

 

멕시코 또한 판도라 페이퍼스 (Pandora papers) 상 폭로된 정재계 인사들에 대한 국세청 포함 관계 기관들 (FGR, UIF, etc)에 의한 대상자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어제 금요일 8일 국세청 (SAT)은 대상자들 중 한 명으로부터 MX$ 5,800 백만 페소 추징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추가적으로, 2020년 회기 중 조세 회피자 (개인, 법인) 상대 전쟁 (?)을 통하여, 2020년 예상 수입에 추가된 MX$ 496,000 백만 페소 (대기업 상대 MX$ 216,000 백만 페소, 개인 MX$ 280,000 백만 페소) 수입이 있었음을 보고하였다.

 

AI 기반 전자 영수증, 금융 기관 보고 문서등 전자 문서 분석 용이, 전자 영수증화 운송장등에 기반하였을 때, 멕시코 소재 사업체 (개인, 법인)은 기존 보다 많은 법률 회계적 준비가 요구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