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CA (T-MEC) 기반, 멕시코 GM 신규 노조 계약 체결

by Maestro posted May 28,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NAFTA를 대체하는 USMCA 토대, 멕시코 GM은 친기업 성향 기존 노조와 계약을 파기하고, 신규 노동 조합 SINTTIA와 직원 86.2% 찬성으로 계약 체결하였다.

 

노조 등록을 관장하는 기관 (CFCRL, Centro Federal de Conciliacion y Registro Laboral)에 의하면, 등록 직원 6,331명 중 86.2% 찬성, 844명 반대, 19개 투표 용지 무효를 통하여 SINTTIA를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로써 인정되었다.

 

기존 노조는 USMCA 기초하여 진행된 노조 인정 절차에 있어서 불법성 때문에 미국측 항의에 기반 멕시코 노무 기관에 의하여 투표 무효화, 멕시코 노조 기관 개입을 통하여 실제 직원들을 대표하는 정통성 관련 투표가 진행되었었다.

 

신규 노조는 사업체에 아래와 같은 사안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임금 인상 8.5%

 

- 매 3개월마다 생산성 관련 보너스 MX$ 1,600

 

- 기준 임금 대비 식품권 (Vales de despensa) 14%

 

- 매년초 복지 혜택금 MX$ 400

 

- 12월 24일 정규 휴무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