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노동법 (LFT) 개혁안 2024년 6월 대선 이후, 국회 찬반 투표 AMLO 의사 표시

by Maestro posted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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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제 1 야당 국민행동당 (PAN)에서 주중 최대 근로시간 40시간에 대하여 긍정적 의사를 표시하는 등 AMLO 추진 노동법 개혁안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가운데, 대통령 AMLO는 노동법 개혁안이 오는 6월 2일 대선, 국회상하원 의원 선거 이후에 찬반투표되었으면 하는 의사를 표시하였다.

 

대통령 AMLO는 차기 대통령이 누가되던 투표결과를 인정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여론 조사 상, 여당 연합 후보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이 평균 28% 격차를 유지하며, 2위 야당 연합후보 소치틀 갈베스를 앞서고 있어서, 정권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늘 15일 소치틀 후보는 여론 조사가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토로하였다)

 

대통령 AMLO 평균 지지율이 56% 공개되는 상황에서, 국회 상하원 과반을 점유하고 있는 여당은 대통령 AMLO 의사를 존중하여, 2024년 6월 2일 대선/국회 상하원 의원 선거 이후, 차기 정부/국회에서 노동법 개혁안 논의 및 투표될것으로 사료된다.

 

국회에서 심리되는 노동법 개혁안은 아래와 같다.

 

1.- 주중 최대 40시간 근무

 

2.- 연말보너스 (Aguinaldo) 30 일 임금

 

3.- 자녀 출생 남성 직원에 대한 유급 휴무 20일

 

4.- 남여 임금 평등

 

5.-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제재

 

6.- 직원 인원수에 비례하는 등받이 있는 의자 제공

 

7.- 20 명 넘는 사업체에서 고령자 및 장애자 채용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