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통계청 (Inegi)은 언론공지문 187/24를 통하여, 2024년 2월 멕시코 연평균 환산 인플레이션 4.40% 됨을 공지하였다.
지난달 비교하였을 때, 0.09% 증가되었으나, 2023년 2월 비교하였을 때는 월 평균 0.56% 증가세, 연평균 7.62% 대비 양호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물가변동폭이 큰 상품/서비스 제외하고 측정되는 소비자 지수 (Subyacentes) 경우, 0.49% 증가, 연평균 환산 4.64% 되었고, 변동폭이 많은 상품/서비스 (no subyacentes) 기준시에는 1.10% 감소, 연평균 3.67 % 결과되었다.
거시 지표에서, 2022년말 2023년초 상향되었으나, 점차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물가 안정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기준, 제일 많은 상승을 보인 상품/서비스로는 오이 30.31%, LPG 가정용 가스 10.16%, 양파 8.64 % 상승되었고, 하향 상품/서비스로는 히토마테 41.79%, 녹색 토마토 21.06%, 포블라노종 고추 20.71 %하향 공개되고 있다.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지난 달 대비 많은 상승율을 보이고 있는 자치주는 킨타나 루 0.90%, 바하 캘리포니아 0.82%, 유카탄 0.66% 순으로 변동율 공개되고 있다.
현재, 멕시코 중앙은행 (Banco de Mexico)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하여, 고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7일 목요일 연방관보 공시 환율은 미화 1달러 당 MX$ 16.8728 로서, MX$ 17 페소밑으로 페소 강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