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적용 멕시코 최저 임금 결정 위한 위원회 (Conasami) 공식 토의 시작. 15% 인상 ?

by Maestro posted Nov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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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2년 멕시코 최저 임금 (SMG)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 임금 위원회 (Conasami, Consejo de Representantes de la Comision Nacional de los Salarios Minimos)" 결성 및 토의가 공식적으로 25일 목요일 시작되었다.

 

최저 임금은 1917년 2월 5일 연방 관보 (DOF) 공표 헌법 (CPEUM) 123조 VI항에 역사적 근거를 두고 있으며, 노동법 (LFT) 551조에 결성 관련 법적 토대를 갖고 있다.

 

2021년 기준하였을 때, 노사 양측 11명씩 대표 참여하고, 위원장 한 명은 정부측에 의하여 선임된다.

 

 

멕시코 하루 최저 임금 진행 상황을 보면 아래와 같다.

 

 

- 2018년: MX$ 88.36

 

- 2019년: MX$ 102.68 (전년 대비 16.2% 상승)

 

- 2020년: MX$ 123.22 (전년 대비 20% 상승)

 

- 2021년: MX$ 141.70 (전년 대비 15% 상승)

 

- 2022년: MX$ 162.95 ???? (15% 상승????) 

 

 

근로자측에서는 현재 15%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며, 고용주측에서는 반대 표시를 하는 상황이다.

 

참고로, 현재 멕시코 대통령 AMLO 는 임기말 2024년까지 하루 최저 임금 MX$ 214.07 (월 MX$ 6,511.30)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