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통계청 (Inegi)은 언론공지문 202/24를 통하여, 2024년 3월 상반기 멕시코 연평균 환산 인플레이션 4.48% 됨을 공지하였다. 동 수치는 2월 하반기 대비 0.27% 증가된 결과이다.
2023년 3월 상반기 대조하였을 때는 월 평균 0.15% 변동, 연평균 7.12% 대비 양호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물가변동폭이 큰 상품/서비스 제외하고 측정되는 소비자 지수 (Subyacentes) 경우, 0.33% 증가, 연평균 환산 4.69% 되었고, 변동폭이 많은 상품/서비스 (no subyacentes) 기준시에는 0.09 % 증가, 연평균 7.12 % 결과되었다.
거시 지표에서, 2022년말 2023년초 상향되었으나, 점차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물가 안정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기준, 제일 많은 상승을 보인 상품/서비스로는 항공운임 35.98%, 상추등 채소 14.76%, 관광상품 10.05 % 상승되었고, 하향 상품/서비스로는 선인장 노팔 18.65%, 양파 16.04%, 에호테 12.47 %하향 공개되고 있다.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지난 하반기 대비 많은 상승율을 보이고 있는 자치주는 캄페체 0.64%, 바하 캘리포니아 수르 0.63%, 과나후아토 0.58% 순으로 변동율 공개되고 있다.
현재, 멕시코 중앙은행 (Banco de Mexico)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하여, 고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3년만에 처음으로 금리 0.25% 하락한 11.00% 금리 공표한 가운데, 오늘 22일 금요일 연방관보 공시 환율은 미화 1달러 당 MX$ 16.7620 로서, MX$ 17 페소밑으로 페소 강세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