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멕시코 선거 관련 후보자들 경찰 신변보호

by Maestro posted Mar 05,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는 6월 2일 선거에서 대통령, 국회 하원의원, 상원의원, 멕시코 시티 시장, 구청장등 많은 공직자들 선출을 앞두고, 적잖은 후보자들이 살해위협을 받거나, 살해되고 있다.

 

중앙선관위 (INE) 대표 Guadalupe Taddei Zavala는 현재까지 17명 후보들이 살해된 것으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에 공개되고 있는 후보들은 여야 소속 정치가들 11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Alfredo Giovanni Lezama Barrera, David Rey Gonzalez Moreno, Sergio Heso, Miriam Hohemi Rios Rios, Marcelina Ruiz Esteban, Jaime Vera, Julian Lopez Galeana, Yair Martin Romero Segura, Miguel Angel Zavala Reyes, Armando Perez Luna, Alfredo Gonzales Diaz

 

오늘 경찰청장 Rosa Icela Rodriguez는 중앙선관위와 협의를 통하여 후보 안전을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후보들이 신변보호를 요청하면, 국가안보군 (GN), 육군 (Sedena)과 함께 할것임을 밝혔다.

 

경찰청장은 현재 총 23개 신변보호 요청에 대응하고 있음을 언론에 알렸다.

 

3명 대선후보, 7명 상원의원 후보, 3명 자치주 주지사 후보, 10명 하원의원후보이고, 정확한 신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늘 일간경제지 El Financiero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 대통령 AMLO 선호도는 56%로, 지난달 보다 2% 상승한 반면, 공공 치안관련해서는 22%로써 낙제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