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푸에블라 (Puebla) 아우디 (Audi) 공장 노조 10.2% 인상안 합의 및 파업 종료

by Maestro posted Feb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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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어제 일요일 멕시코 푸에블라 (Puebla) 자치주 소재 아우디 (Audi) 자동차 공장 노조 (SINTTIA)는 회사측에서 제시한 10.2% 인상안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노조원 투표에는 노동부 (STPS) 산하 중재위 (CFCRL) 개입하에 이루어졌는데, 전체 노조원들 중 66.3% 상당 2,200 여명이 회사측 인상안에 찬성 투표하였다.

 

지난주, 회사측 7% 제안에 대하여 노조원들은 두자리수 인상을 요구하며, 상당수 반대, 협상 결렬, 파업이 장기화되었는데, 회사측이 임금 7% 인상, 복지 비용 3.2%, 총 10.2% 인상안을 제시함에 따라, 어제 협상안 타결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있다.

 

노사 극적 타결 합의됨에 따라, 내일 화요일 20일부터 3교대 정상 운영됨을 사측은 공지하고 있는 가운데, 푸에블라 아우디는 매일 평균 700 750 여대 아우디 (Audi) 모델 Q5 생산되고 있음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한편, 동일한 자치주 푸에블라에 있는 폭스 바겐은 지난해 USD$ 763.5 백만불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USD$ 1,000 백만불 투자를 통한 전기차 생산 계획을 지난 금요일 16일 공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