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대선 여야 후보들 교황 프란치스코 접견

by Maestro posted 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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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통계청 2020년 인구 조사 기준, 멕시코 전체 126,014,024명들 중 종교는 아래와 같다;

 

- 5세 이상 인구, 90,224,559명은 카톨릭 종교, 타종교 16,118,762명, 무교 9,156,555명

 

특히, 무교라고 답변한 인구 증가율은 2000년 2,982,929명, 2010년 4,660,692명, 2020년 9,156,555 명으로 평균 100 %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종교 대비 멕시코 카톨릭 영향은 대단한다.

 

 

위와 같은 바탕에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접견을 한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여론 조사 기관마다, 여야 후보 격차를 16% - 35% 보도하고 있는 와중, 쫓는 자라고 할 수 있는 야당 연합 후보 소치틀 갈베스는 지난 화요일 20일 교황과 40여분 미팅을 갖고, 정치, 폭력 및 축구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언론에 전하였고, 앞서고 있는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어제 22일 교황과 미팅을 갖고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언론에 발표하였다. 

 

4개월 미만 남은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립은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