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여당 "모레나 (Morena)" 대표 Mario Delgado는 오는 6월 2일 대선과 함께 진행되는 연방국회 상하원 의원 투표 관련, 국회 과반수 확보를 위하여, 친여 성향 야당들 (노동당 PT, 녹색환경당 PVEM)과 동맹 관계를 지속하여 유지할 것임을 공개하였다.
(현재 여당 및 친여성향 야당들은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 (Sigamos Haciendo Historia)" 구호 아래, 대통령 AMLO 추진 개혁법안들을 통과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오후, 여당 및 친여성향 야당들은 모임을 갖고, 내부적으로 2,000 명 이상 사람들에 대한 여론 조사 바탕하여, 선거 승리 가능한 후보자 선정 작업을 하고 있음을 언론에 밝히고 있다.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를 대표하는 국회 상원 경우, 전체 128명 의원들 중, 직접 투표 선출 96명, 비례 선출 32명되고 있다 (지난 2월 5일 AMLO 개혁안에는 비례 선출 폐지 포함).
여당은 성평등 원칙에 의하여 멕시코 시티 시장 후보로 제일 많은 득표수를 획득하였지만, 탈락한 전멕시코 시티 경찰청장 Omar Garcia Harfuch 및 자치주 국회 인준 통과하지 못하여 탈락한 검찰총장 Ernestina Godoy 를 상원 의원 후보로 내정한 상황으로 공개되고 있다 (여당 내부 대선 후보군에서 탈락, 불복 선언으로 내분이 있었던 전외무부 장관 Marcelo Ebrad는 상원 의원 후보에 아직 포함되지않은 상황임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