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매주 공개되고 있는 멕시코 수자원공사 (Conagua)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31일 기점, 멕시코 물 부족 상황이 지속하여 악화되고 있음이 공개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가뭄 정도를 다섯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D0: Anormalmente Seco
D1: Sequia Moderada
D2: Sequia Severa
D3: Sequia Extrema
D4: Sequia Excepcional
D0 경우, 한시적 가뭄으로, 큰 피해는 없고, D4 경우에는 산불등 영향으로, 극심한 가뭄을 표시하고 있다.
위와 같은 가뭄 정도에서, 멕시코 전체 국토 중 28.98% 해당, 멕시코 북동부 및 중부 지역은 D3 - D4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고, 31.47% 면적은 D1-D2 근방으로 분류되고 있다.
멕시코 시티, 멕시코주, 이달고 및 푸에블라, 케레타로 지역은 가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수자원공사는 보고하고 있다.
멕시코 중부를 책임지고 있는 Cutzamala 수자원 시스템 연관 저수 용량은 최대 대비 39.3% 공지되고 있다.
2024년 1월 1일부터 동년 2월 4일까지 기상상황을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41.4% 감소한 비가 왔음이 통계 자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