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대통령은 오늘 CPKC (Canadian Pacific Kansas City)에서 멕시코 정부에 제출한 멕시코 시티 - 멕시코 미국 국경 연결 여객 철도 사업 제안서 제출하였음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대통령 임기 막바지에 있는 AMLO는 멕시코 전국토를 여객 철도로 연결한다는 구상을 작년 하반기에 밝히고, 올해 본격적으로 계약까지 추진/ 차후 정부에서 연계하여 사업 완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철도망은 민간 철도회사 Grupo Mexico 및 CPKC에서 화물 운송으로 사용 중인 가운데, 대통령은 기존 철도망을 확대하거나, 신설하는 것으로 방향 설정하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CPKC는 지난해 케레타로 - 멕시코 시티 여객 철도망 사업 제안서도 제출한 바있는데,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 누에보 라레도 여객 철도망까지 구상하고 있는 중임이 알려지고 있다.
CKPC는 오는 5월 멕시코 시티 - 멕시코 미국 국경 연결 여객 철도 사업 조사 보고서를 제출할것으로 대통령은 언론 상대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주요 철도망 보유 Grupo Mexico는 아직까지 AMLO 추진 여객 철도망 계획에 동참할 것인지에 대한 확답을 보류하고 있는 중이다.
오는 2월 5일 추진 대통령 헌법 개혁안에는 여객 철도망 관련 조항도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북한과 하루 빨리 여객 철도가 개설되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