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어제 화요일 28일 정오, 2024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당 연합측 확정 후보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이 대통령궁 방문하여, 대통령 AMLO 방문한 것과 같은 정치 중립 침해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대통령 AMLO는 오늘 29일 클라우디아 후보와의 미팅은 "오랜기간 동료 (Amigos de anos)" 측면에서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언론에서 제기하는 사법부 개혁안 및 전외무부 장관 에브라드 후보 상대 논의는 없었음을 공개하였다.
미팅 내용은 가족 안부를 묻는 등 지극히 사적인 것으로 제한되었음을 주장하고 있으나.....
지난 월요일 27일 전멕시코 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Claudia Sheinbaum)은 2024년 대통령 선거 캠프 확류팀으로, 여당 연합측 경쟁자로 참여한, Adan Augusto Lopez, Ricardo Monreal, Gerardo Fernandez Norona 참여하였다고 발표한 바있었으나, 최근까지 여당 모레나 (Morena) 이탈 가능성을 언급하며, 재경선을 주장하였던 전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Marcelo Ebrad)는 불참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