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전기차 배터리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는 리튬 광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북부 소노라 (Sonora) 자치주 소재 Bacadehuachi 광맥이 2022년 8월 설립 리튬공사 (LitioMx) 에서 관할하는 것으로 언론보도되고 있다.
Bacadehuachi 광맥은 몇 주전까지 Bacanora Lithieum 회사에서 채굴 인허가 받아 사업 진행하였으나, 취소되었고, 지난 9월에도 중국 Ganfeng Lithieum 자본 투여 멕시코 사업체에서 채굴 중이었으나 약속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정부 결정에 따라 인허가 취소되었다. 중국측에서는 관련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멕시코 국내 최대 리튬이 평가되고 있는 소노라 Bacadehuachi 광맥에서는 아직까지 리튬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에너지부 장관 Rocio Nahle은 멕시코 국영공사 LitioMx에 이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부측은 관련질의에 대하여 공식입장을 아직 표명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