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멕시코 하루 최저임금 협상: 고용주 12.5% 인상, 정부 15% 인상, 노조 25% 인상 주장

by Maestro posted Nov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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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3년 멕시코 하루 최저임금 MX$ 207.44 (북부 자유무역 지역 MX$ 312.41) 상황에서, 내년 하루 최저임금을 결정짖는 최저 임금위원회 (Conasami) 소속 노사정 대표자들간 인상율에 이견이 있어서, 계속하여 협상 중에 있는 상황이다.

 

어제 대통령 AMLO는 오전 정례 언론 미팅자리에서, 다음달 12월초, "상당한 인상 (Aumento considerable)"이 있는 2024년 하루 최저임금 결과가 공지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이다. 

 

인상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고용주 협의회 (Coparmex)에서는 12.5% 인상이 적절하다고 한 반면, AMLO 행정부에서는 15% 인상, 노조측에서는 25% 주장을 하고 있는데,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인상율 최소 15% 이상을 적절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되고 있다.

 

멕시코 노동법 (LFT) 90조에서는 하루 최저임금은 인플레이션 보다 우위에 있어야만 하며, 자녀 교육 및 일상적 (사회, 문화 및 물질) 필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금액으로 정의하고 있다.